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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조된 하늘다람쥐 4마리 자연으로 복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지난 4월 구조돼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보호 중이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하늘다람쥐 4마리를 지난 25일 자연으로 복귀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방생한 ...
[포토] 우슬초(牛膝草)
사포닌과 다량의 칼슘 등이 포함돼 있어 관절염으로 무릎과 허리가 아프고 뼈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우슬초가 가을 들녘에 연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비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뿌리의 형상이 소의 무릎과 비슷하다고 하여 ‘우슬(牛膝)’이 .... 2014-10-09 AM 11:55

[포토] 어쩌다 마주친 '뱅골 고양이'
10월의 첫 주말 밤 어쩌다가 우연히 새끼 뱅갈(뱅골) 고양이를 만났는데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뱅갈 고양이는 살쾡이와 교접을 통해 탄생해 털 무늬가 뱅갈(뱅골) 호랑이 무늬처험 반점 또는 줄무늬가 선명하고 날카롭게 빛나눈 눈이 무척 매력적이다. 야성미가 .... 2014-10-04 PM 11:55

10월의 꽃 ‘리시안셔스(꽃도라지)’
어떤 꽃과도 조화 잘 이뤄… 도라지와는 전혀 다른 품종 꽃말은 ‘변치 않는 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은은한 향기와 우아한 자태를 지닌 ‘리시안셔스(Lisianthus)ㆍ꽃도라지)’를 10월의 꽃으로 추천했다. 리시안셔스를 10월의 꽃으로 추천한 이유는 10월에는 국화, 코스모스 등 야외에서는 많은 꽃을 볼 수 있지만, 실내에서는 꽃을 .... 2014-10-02 AM 10:54

[포토] ‘며느리 배꼽’ 열매
배꼽 모양처럼 생겨 검푸르게 익어갈무렵 본격 가을철 눈에 잘 띄지 않는 흰색..
가을이 깊어지기 시작하는 10월의 첫 날인 1일 오후 부천 중앙공원에 둥근 잎자루가 바짝 올라붙어서 배꼽 모양처럼 보이는 며느리배꼽 열매가 보일듯 말듯 수줍게 익어가고 있다. 2014.10.1 ◇Tip- 며느리배꼽 마디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턱잎 안 .... 2014-10-01 PM 4:19

[포토] 나비가 훨훨~ ‘나비 바늘꽃’
꽃말은 ‘섹시한 여인’
구름이 많이 끼였지만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날씨를 보인 9월의 마지막 휴일인 28일 오후 부천시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중동신도시 중앙공원에 ‘나비 바늘꽃’이 활짝 피어 가을바람에 나비가 훨훨 나는 것처럼 보인다. 2014.9.28 바늘꽃과의 여러해살이풀 .... 2014-09-28 PM 4:18

[포토] 활짝 핀 ‘닥풀’ 꽃
은은한 황색꽃… 꽃말은 ‘유혹’ 열매는 로켓 탄두 모양과 흡사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와 완연한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9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6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한 주택가 화단에 은은한 황색의 닥풀 꽃이 활짝 피어 있다. 닥풀은 잎이 닭발과 흡사해 붙여진 이름으로, 뿌리에 점액질이 많아서 한지(韓紙)를 .... 2014-09-26 AM 09:44

[포토] 붙임성 좋은 ‘도깨비 바늘’
옷 등에 착 달라 붙어서 씨앗 퍼뜨려 들녘 쉬엄쉬엄 걸어야 만날 수 있어
‘도깨비 바늘’은 민들레처럼 갓털을 달고 날아가 씨앗을 터뜨리는 대신에 갓털을 날카로운 가시를 만들어 달아불어 이동하는 방식으로 씨앗을 퍼트린다. 그래서 가을 들녘에 나가면 옷에 붙은 도깨비바늘을 하나씩 떼어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도깨비바늘을 사 .... 2014-09-24 AM 09:35

[포토] 나팔꽃 씨방
가을비가 내린 24일 나팔꽃이 진 뒤 꽃이 시든 자리에 둥근 모양의 삭과(蒴果)가 달려 있다. 나팔꽃 씨방은 3칸으로 나눠진 삭과로 세로로 벌어지며 3칸에 각각 2개의 검은 씨가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나팔꽃 씨를 견우자(牽牛子)라 하여 변비·부종·적취(積聚· .... 2014-09-24 AM 09:22

[포토] 흑진주같은 ‘범부채’ 열매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인 9월의 셋째주 토요일인 20일 오후 부천 중앙공원에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범부채’ 열매가 흑진주처럼 까맣게 익어가고 있다. 2014.9.20.... 2014-09-20 PM 5:05

[포토] 활짝 핀 ‘꽃무릇’
초가을에 잎보다 먼저 꽃 피워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ㆍ‘슬픈 추억’
16일 낮 부천시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중앙공원에 꽃이 무리지어 피어난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꽃무릇’이 붉디 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초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꽃무릇은 땅속의 비늘줄기가 마늘을 닮아서 ‘돌마늘’이란 뜻 .... 2014-09-16 AM 12:56

[포토] 천사의 나팔꽃
아침과 밤에 핀 모습
15일 오전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주택가 화단에 밤이 돼야만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며 진한 향기를 뿜는 ‘천사의 나팔(Angel's Trumphet)’이 활짝 피었다. ‘덧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천사의 나팔’은 가지과에 속하는 유독성 식물로, 꽃이 피기 전 꽃주 .... 2014-09-15 AM 11:18

[포토] 텃시도같은 깃털 가진 박새
추석 다음날인 9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향마을에서 만난 박새. 깃털이 마치 텃시도를 입은 것같다. 2014.9.9 박새는 기후 변화에 민감한 텃새로, 몸길이 14cm 이내 작은새로 평지나 산지 숲, 나무가 있는 정원, 도시공원, 인가 부근에서 서식하며, 곤충류, 거미류, .... 2014-09-09 PM 3:49

[포토] 추석 성묘길은 야생화의 보고(寶庫)
사위질빵·등골나물·뚝갈·사상자·나도송이풀·눈괴불주머니 물봉선·고마리·..
추석인 8일 오후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향을 찾아 성묘길에서 다양한 야생화들을 만났다. 사위질빵, 등골나물, 뚝갈, 사상자, 나도송이풀, 눈괴불주머니, 물봉선, 고마리, 참취, 환삼덩굴, 박, 애기똥풀, 피 등등…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과 뱀딸기, 산초나무, 참마, .... 2014-09-08 PM 6:52

[포토] '결초보은' 유래를 가진 ‘수크령’
꽃말은 ‘가을의 향연’
언뜻 보면 강아지풀 같지만 키가 크고 털이 복실복실해 마치 이리(늑대)의 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낭미초(狼尾草)라고 부르는 수크령(Fountain grass, Chinese pennisetum). 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가을의 향연’이다. 2014.9.7 ◇Tip- 수크령 .... 2014-09-07 PM 4:01

[포토] 물칸나
9월의 첫째주 토요일이자 추석 연후 첫날인 6일 오후 ‘물칸나’가 자주색 꽃을 피웠다. 잎이 칸나처럼 생겼다고 해서 ‘물칸나’라고 부르지만 칸나와는 거리가 먼 여러해살이 습생식물이다. 물칸나의 꽃말은 ‘행복한 종말’·‘존경’이다. 2014.9.6.... 2014-09-06 PM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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