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이 26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한국만화의 새로운 현재’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한국만화 특별전’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제39회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참관단에는 부천시의회 김관수 의장과 한기천 부의장, 원정은ㆍ이진연 의원을 비롯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병원 원장, 김용범 부천시 문화콘텐츠과장 등 부천시 공무원 4명 등이 동행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이기정 과장과 2006년 한국만화대상을 수상한 디지털만화가 석정현, 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 대상을 받은 박재수, 세계우표디자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근용, 한국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신지수 작가 등도 참가해 2013년 알굴렘 만화축제에서 열리는 ‘제2차 한국만화특별전’을 홍보하기 위한 ‘한국만화 쇼케이스’를 여는 등 한국만화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만수 시장 일행은 오는 31일 오전 8시1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