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새마을회(회장 조우형)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모아진 희망행복1%나눔 후원금과 자원재활용 헌옷 모으기로 모은 재원으로 따뜻한 극세사 이불 200채를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한 가운데, 2일 오전10시 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인본병원에서 이불 50채, S&S이브자리코디센 부천상동점에서 이불 20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인본병원 이영진 행정부원장은 “앞으로도 부천시새마을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고 전했고, S&S이브자리코디센 부천상동점 여상열 대표는 “외로운 이웃을 위한 이불 나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우형 부천시새마을회장은 “힘든 시기에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 식구들이 자랑스럽다”, 송석규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에 동참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김명옥 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새마을식구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에 이어 2019년에 이불 나눔을 실시했고, 2018년과 2020년에는 어르신들의 간식 쌀국수 식탁김 나눔(800가구)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