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중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용숙)는 지난 17일 저소득층 6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중동 복지과에 따르면 중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직접 만든 김치, 오징어채무침, 마늘쫑새우볶음, 불고기 등 밑반찬 4종과 떡, 파스 등을 손수 포장해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행사에는 김미자 부천시의언 당선인도 참여했다.

정용숙 중동 중새마을부녀회장은 “부족한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는 메뉴를 고민해 정성껏 조리한 만큼 이웃들 모두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배 중동장(4급)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