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수광)이 주최하고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기도협의회(회장 김진오)와 (사)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회장 김진오)가 주관하는 ‘제33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 전국대회’가 10월5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 전국대회는 자연보호헌장 선포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전국 16개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되며, 올해는 부천시에서 열린다

환경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3천여명의 자연보호 회원들과 유영숙 환경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만수 부천시장, 원혜영·이사철 국회의원,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김관수 부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와 2부 기념식로 나눠 열린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드림여성합창단의 합창, 부천문화원의 한국전통무용, 바보이 공연과 오정초등학교 4학년 최민지 학생이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주제 웅변을 한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2부 기념식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영상 축하 메시지,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관용 경북지사의 축하 영상 등 각계각층의 축하메시지에 이어, 중앙대 안영희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자연보호활동 유공자 28명에 대한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032)676-7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