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태수)는 매서운 한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는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재료로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 등 밑반찬을 지원했다.

정태수 위원장은 “올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 때문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시름이 깊을 것 같아 소소한 반찬이지만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소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평소에서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원미산 입구와 소사역 주변 도로의 가로 화단 정비 등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고 소사동 주민센터(동장 박형목ㆍ☎032-625-5705)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