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은 24일 오후 6시30분 시청 청의실에서 열린 (사)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중소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는 초대 회장을 맡았던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회장인 임경섭 ㈜한국희타 대표가 이임하고, 2대 회장으로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 회장인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사)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는 부천테크노파크 8개 단지(부천테크노파크 1~4단지, 부천테크노파크 쌍용, 부천대우테크노파크, 춘의테크노파크 1차, 2차) 3천여개 입주업체 및 3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입주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1년 6월 출범해 지난해 2월 사단법인으로 전환했으며, 입주업체 상호간 교류와 협력 및 다양한 업종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입주업체 지원사업 추진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산하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070-8210-5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