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한금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등 250여명을 초청해 45명의 위원들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대접하고 타월 등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부천시 깔깔깔 가요봉사단을 초청해 흥겨운 민요 및 가요 공연과 마술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으며,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 김태산 동장은 “가정의 달에 동네의 어르신을 잊지 않고 섬기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사람을 위한 활동을 더 많이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곡본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매년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삼계탕을 직접 끓여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대접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여운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4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연간 16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 가족과의 문화체험행사를 연 2회씩 6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를 비롯해 청소, 가전제품 수리 등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고 심곡본1동 주민센터(동장 김태산ㆍ☎032-625-6608 또는 트위터 bc_simgokbon1ㆍ바로 가기 클릭)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