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4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는 지난 20일 한라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반찬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중4동의 사란의 반찬만들기 사업은 지난해까지는 중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실시한다.

지난해 결성된 중4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한라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멸치고추볶음, 장조림 등 더워지는 날씨에도 쉽게 상하지 않는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55세대에 전달했다고 중4동 주민센터(동장 김현규ㆍ☎032-625-590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