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5일 오후 2시 소사구 소사본동 디딤돌문화센터 3층(옛 소사본2동 청사) 글마루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새마을문고 부천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한선재 의장은 “전임 회장께서 6년 동안 상당히 다양하고 많은 일을 하셨으며 과거에 도시형 이동문고가 존폐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전임 회장 취임 후 도시형 이동문고가 자리 잡았으며, 특히 공동주택 내에 마을도서관을 안착시키는데 혁혁한 공헌을 했다”며 “매년 시민독서 경진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이 책을 읽게 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 의장은 이어 “신임 이선근 회장께서는 새마을문고의 말단 회원부터 감사, 독서경진대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이동문고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계시기에 90만 시민들이 책을 많이 읽는 문화특별시를 정착시키는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실 것을 믿는다”며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