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강사는 이날 북한 이탈 동기와 북한의 실상 그리고 북한 초·중·고교 소개 및 언어의 차이 등을 학생들이 북한을 올바로 이해하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경제대국의 위상을 통일을 통해 북한의 자원이 합쳐진다면 그 부가가치는 엄청나게 크다”며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분단된 민족으로 꼭 통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덕산중학교 통일교육에는 제16기 민주통평 부천시협의회 김기명 회장, 이순애·김정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의 청소년 통일교육은 지난 4월19일 부천동중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관내 중·고 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도 신청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032)625-8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