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장은 “문화특별시 부천을 찾아주신 전국 체조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하며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소년체조 경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부천시는 금년에 배드민턴대회, 탁구대회 그리고 체조대회까지 전국 대회를 3개 유치해 명실상부한 체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관내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를 전했다.

한 의장은 “현재 부천시 체조 동호인들은 8개 무료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2개 정도의 체조구장을 더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부천시 1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앞으로 20만이 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릴 수 있도록 체육하기 좋은 도시, 체육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도시로 체육인프라를 갖추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선재 의장은 30일 오후 6시부터 부천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심곡본1동 주민자치위위회(위원장 유공식)와 심곡복지관(관장 염범석) 공동 주최로 열린 ‘행복과 희망 있는 한여름밤의 가족행사’에 참석, “지역의 역사성과 전통성, 차별성이 함께하는 축제 같다”며 “대한민국에서 마을축제가 매년 약 2천500개가 개최되는데 문화, 복지, 교육이 하나의 테마가 돼 마을축제로 개최된 것은 내가 알기론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 의장은 이어 “마을축제를 잘 준비한 유공식 주민자치위원장과 염범석 심곡복지관장께 감사를 드리며, 이 축제가 부천만을 대표하는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선도하는 마을축제로 그리고 마을만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역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