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편상기) 회원들로 구성된 그린클럽봉사대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폐기물 상습 무단투기 지역인 태양공원 등 8곳에 버려진 쓰레기 6톤을 수거했다.

그린클럽봉사대는 지난 2006년 결성돼 올해로 8년째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예찰활동을 통해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계도하고 매월 셋째주 일요일이면 자발적으로 주민센터에 모여 관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이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 서고 있다고 상동 주민센터(동장 박종구ㆍ☎032-625-5929)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