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연순)는 7일 마을신문 창간호 발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자로 위촉받은 글쓰기교실 회원 등 6명과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인쇄 및 편집을 담당할 디자인클럽 박철호 대표와 직원 4명 등 16명이 참여했으며, 원미2동 마을신문 ‘원미마루’를 만들고 있는 서주아, 김연순 씨가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방연순 상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부천시 36개동(洞) 중 마을신문을 만드는 곳은 3개동 밖에 없을 정도로 마을신문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중단 없는 마을신문 발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고 상2동 주민센터(동장 정해분ㆍ☎032-625-5961)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