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연순)는 경기도 주관 따복공동체(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는 ‘주민대학’을 개강했다.

상2동 주민대학은 ▲캘리그라피교실(8월6일~9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3시) ▲사진교실(8월4일~9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8시30분) ▲힐링요가교실(9월4~25일 매주 금요일 오후 5~7시 허리통증, 오십견 등 치유 요가) 등이다.

한편, 지난 5월 실시된 경기도 따복 공동체 공모사업에는 31개 시ㆍ군에서 84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부천시에서는 5개 단체가 선정됐고, 이 중 상2동에서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대학, 하얀마을 부녀회의 ‘열린 창조대학’, 백송마을 부녀회의 ‘꿈과 행복이 넘치는 자이교실’ 등 3개 단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