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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심곡본1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최희정)는 지난 20일 여름방학에 들어간 중ㆍ고생을 대상으로 ‘학생 자율방범 봉사단’을 모집, 학생 4명과 학부모 1명이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심곡본1동 자율방범 초소에서 방범활동을 시작했다.
여름방학 기간 학생 방범순찰 봉사활동은 오는 8월말 개학할 때까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최희정 자율방범 대장은 “심곡본1동의 안전취약지역인 정명어린이공원과 정명약수터 주변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 지휘봉을 들고 순찰활동에 나선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제법 의젓해 흐뭇하다”고 전했다.
고교 2학년인 송유진ㆍ현진 자매는 “경찰관처럼 복장을 하고 밤늦게까지 방범 순찰활동을 하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심곡본1동 자율방범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낮에 생업에 종사하며 밤이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깊은구지 안전마을 지키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심곡본1동(동장 정무석ㆍ☎032-625-6102)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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