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지청장 이영렬(서울남부지검 차장) ▲차장 박정식(포항지청장) ▲부장 김태훈(의정부지검 형사4부장) ▲부장 김성준(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 ▲부장 박성수(사법연수원 교수) ▲부부장 박승환(부천지청 검사). ◇법무부 <보호직> 서기관 전보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이형섭.

한편 백종수 부천지청장은 대구지검 1차장검사로 승진 발령했으며, 김주선 차장검사는 제주지검 차장검사로, 김성일 부장검사는 의정부지검 형사3부장으로 각각 옮겼으며, 손상욱 검사는 의정부지검, 이승훈 검사는 수원지검, 박진석 검사와 강정영 검사는 부산지검 검사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프로필] 이영렬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공사 구분이 엄격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직원들의 인화 단결과 사기 진작을 중시해 등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지난 6월에는 피의자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관 5명에 대해 형법상 가혹행위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독직폭행)를 적용해 사법처리를 해 주목을 받았다.

1958년생, 서울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1981년)하고 경희대 대학원 사법행정학과를 수료했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 1989년 사법연수원 수료(제18기)하고 부산지검 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1991년), 서울지검 검사(1993년),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1996년),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 파견(1998년),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및 대검 검찰연구관(2001년), 대구지검 공판부장검사(2003년), 법무부 감찰4과장(2004년),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검사 및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정비서관(2006년) 등을 거쳐 인천지검찰 제2차장검사,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