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모니터링단과 시민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시민과 도시의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체인지 부천’(공동대표 오성례ㆍ서보영)은 7일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친구들아! 의회로 가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경기도의회를 견학했다.

참가 학생들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부천1)과 경기도의회 사무처 직원으로부터 도의회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현장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체인지 부천’의 꿈의학교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의원 인터뷰, 시청 견학, 진로 강의, 민주시민교육 강의 등 약 40시간에 걸친 활동을 하고 활동한 결과물들을 개인 포트폴리오로 완성해 진로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체인지 부천(blog.naver.com/changebcㆍ바로 가기 클릭)은 9월에 열리는 제223회 임시회(9월12~22일) 방청과 모니터링을 하는 등 모니터링단 활동은 물론 시민 사랑방을 통한 다양한 시민네트워크 활동, 청소년 꿈의학교, 책읽는 모임(묵독파티), 시민교육, 생기발랄 작은 제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032)327-2016.

사진= 체인지부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