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14일 오전 9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앞으로 부천시가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과 어우러지는 도시, 사람이 희망이 되는 사람 중심의 도시, 특권과 차별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은 헤스티아 난타 공연, 시민대표의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과 부천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연이 펼쳐졌고,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제11회 기업사랑 한마당 행사와 제9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원혜영ㆍ설훈ㆍ김경협 국회의원, 염종현ㆍ김영협ㆍ나득수ㆍ서진웅ㆍ류재구ㆍ김종석ㆍ서영석ㆍ이필구 경기도의원, 민맹호(부의장)ㆍ최성운(의회운영위원장)ㆍ이진연(재정문화위원장)ㆍ이준영(행정복지위원장)ㆍ이동현(도시교통위원장)ㆍ서강진ㆍ김관수ㆍ한선재ㆍ한기천ㆍ김동희ㆍ임성환ㆍ박병권ㆍ이상열ㆍ황진희 부천시의원, 차명진 자유한국당 부천소사구 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 서영석 국민의당 부천오정구 지역위원장, 황인직 국민의당 부천원미갑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동구 의장은 제11회 기업사랑 한마당 행사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에 참석하고, 제9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행사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부천시의회 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