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은 8일 오후 2시 30분 오정농협 약대지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그동안 부천지역 농협의 봉사활동은 인적자원과 네트워크 등 운영시스템 측면에서 타 지역에 비해 우위에 있는 만큼, 민간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역동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 5월에 결성돼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 농협 조합원의 농가 부속시설 등을 수리ㆍ봉사하는 활동으로 그동안 597가구를 지원했다.

이날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원미을), 윤병국ㆍ황진희 부천시의원이 참석했다.

강동구 의장은 이날 오후 3시에는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장 이ㆍ취임식’에 참석, “그간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리더십으로 헌신한 양경미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송봉철 회장은 협의회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있는 리더십과 능력을 갖춘 만큼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역에서 더 큰 역할을 수행해 국민운동단체의 선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원미갑), 서진웅 경기도의원, 한선재ㆍ김문호 부천시의원, 조용익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사진= 부천시의회 사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