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부천준법지원센터ㆍ소장 김상록)는 지난 22일 KT&G의 후원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에 원호금을 전달하고, 천장 방수 작업, 화장실 보수 공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부천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수혜 대상자 A군(14)의 가정은 조모가 3형제를 홀로 양육하며 집 천장에서 물이 새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며, 공사업체에서는 A군의 딱한 사정을 알고 A군 형제의 책상 및 컴퓨터를 무상 지원했다.
부천준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자원과의 협력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ㄹ있도록 다양한 원호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032)34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