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전 국회의원이 28일 오후 9시께 별했다. 향년 70세.
1940년 부천 출신으로 한양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수료한 고인은 부천 오정농협 조합장을 4차례 역임하고, 15대(새정치국민회의), 16대(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고인은 지난해 췌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 왔다.

유족으로는 사위 길성국(㈜유신 이사), 서흥대(개인사업), 박성욱(개인사업), 신찬균(제일모직 케미칼 연구소 수석연구원) 씨와 딸 진경, 현경, 미경, 윤정, 현진, 정화(한국 HP 근무)씨가 있다. 빈소는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30일 오전 9시. ☎(032)340-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