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EBS ‘공부의 달인, 공부의 왕도', '사교육제로 프로젝트 4,000시간의 실험’의 프로듀서이자 <학원끊고 성적이 올랐어요>의 저자인 정영미 작가를 초청해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원미구 중동 소재 책마루도서관에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학원을 과감하게 끊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면 반드시 성적이 올라 대입수능에서 대역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정영미 작가는 이날 특별강연회에서 그동안 만나온 공부의 신들의 구체적인 공부 비법을 전수함은 물론, 대입 수능이라는 장거리 경주를 함께 뛸 멘토인 부모의 역할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날 특별 강연은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실시한다.

한편, 부천시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기주도학습은 아이들의 자존감과 행복감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인생을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032)625-4600, 625-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