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천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운영된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 버스학교’가 성공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교육청(교육장 권선우)이 최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 삼위일체를 만들어 가는 신바람 부천교육을 위해 지난해 1년간 운영한 ‘방과후 학교 장학자료’와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 버스학교 운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 버스학교’의 위탁 운영 법인 (재)청심국제문화재단(소장 최광원)은 주밀 버스학교의 추진계획, 사업내용, 추진 결과 등을 담은 운영보고서인 ‘夢(몽)키즈 탐험대’를 통해 참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주말 버스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85%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체험학습 장소에 대해서는 87%가 만족했고, 식사 및 간식도 84%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주말 버스학교 운영보고서에는 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자필로 적은 그림 소감문과 인솔한 담당 교사들의 수기 등을 소개해 주말 버스학교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방과후 학교 장학자료’에는 운영 성과와 각 학교별 우수 사례인 특기적성 프로그램, 초등 돌봄교실, 거점학교 운영, 지역공부방 운영 등 14가지의 각 학교별 방과후 학교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권선우 부천교육장은 “각 학교의 방과후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알리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해 부천교육청이 추구하는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 삼위일체 신바람 부천교육을 위한 방과후 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초등교육과 ☎(032)620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