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22일 오후 2시 교내 인터내셔널 허브관에서 ‘헬스케어 바이오소재 개발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대 링크사업단 산하 BP(바이오팜)센터와 가톨릭대 GRRC(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센터 산하 생체의약선도분자연구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헬스케어 바이오소재 개발 분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대 산학협력협의체 산하 헬스케어 바이오소재 소협의체 가족기업을 비롯해 GRRC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모두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대 생명공학 전공 교수들이 진행하고, 헬스케어 바이오 소재 기업들이 주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용일 GRRC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과 대학 상호간 최신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과 이해 증진을 통해 동반 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학교와 산업체가 함께 실질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또 2007년 경기도, 부천시와 함께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인 “생체의약선도분자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경기도내 제약·바이오 분야 참여 기업들과 활발한 산학 협력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