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도서관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E-Book) 1천327종 등 콘텐츠를 새롭게 확충했다.
전자책은 언제 어디서나 도서 대출, 예약, 반납이 가능하고 도서관 휴관일에 상관없이 365일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8월 개시한 전자책(E-Book) 서비스는 지금까지 1만1천여명의 이용자가 약 2만권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E-Book)을 통해 가장 많이 찾는 도서는 소설, 에세이 등 문학과 인문학 관련 서적으로, 소설 ‘내가 가장 예뻤을 때’와 ‘불량가족 레시피’를 비롯해 ‘지식채널e’, ‘오빠가 돌아왔다’,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이 대출 순위 상위에 올랐다.

올해 추가로 확충된 전자책은 문학, 사회과학, 자기계발서, 아동 도서 등 다양하며, 부천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 내 E-Book 자료실 또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설치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E-Book)은 1인당 5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기한이 지나면 자동 반납된다. 참고로 4월부터는 부천시립도서관 전자책 홈페이지 개편 및 어플 변경으로 인해 기존 이용자들도 뷰어 및 어플을 재설치해야 한다.

<전자책(E-Book) 이용 방법>

▲컴퓨터(PC)를 이용할 경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 접속해 로그인 한 뒤 ‘부천 E-book 메뉴’를 클릭, 전자책 홈페이지 접속 후󰡐e서재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된다.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이용할 경우 어플을 설치하면 된다.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PlayStore)에서 ‘ 보문고 New 전자도서관’ 안드로이드 태블릿PC는 플레이스토어(PlayStore)에서 ‘교보문고 New 전자도서관 for Tablet’,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New 교보 도서관’, 아이패드는 앱스토어에서 ‘New 교보 도서관 for iPad’ 어플을 설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