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심캠퍼스 ‘아우름제’- 물풍선 터트리기. /사진= 가톨릭대 홈페이지 캡처.

▲부천대학교(총장 한방교·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한길 대동제’를 개최한다.

축제 이틀째인 23일 오후 5시에는 야외공연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한길 화합의 춤 콘테스트’가 열려 13개팀이 참가해 열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춤 콘테스트는 올해 신설된 항공서비스과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하봐’로 화려하게 시작했으며, 마지막 참가자인 생활스포츠과에서는 코믹한 내용을 선보였고, 곡 후반에는 최고령 재학생이 함께 댄스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 공연 이후에는 생활스포츠과의 2개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밸리댄스는 현란한 모습으로 경연대회를 빛냈다.

이날 대상(상금 200만원)은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관광경영과가 김영미 양 등 14명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은 생활스포츠과 최유림 양 등 5명, 우수상(상금 100만원)은 섬유의류비즈니스과 전지영 양 등 14명, 장려상(상금 각 50만원)은 항공서비스과 성소영 양 등 8명, 영유아보육과 김미래 양 등 5명,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생활스포츠과 서연화 양 등 2명, 마지막으로 응원상(상금 50만원)은 e-비즈니스과 유재우 군이 수상했다.

축제 마지막날인 25일에는 낮 12시부터 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제9회 진말 몽당 축제’를 개최한다. 몽당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비롯해 진흙도판 만들기를 비롯해 오후 2시부터는 지역과 대학의 한마당 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5시 개막식에 이어 각종 공연이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시민노래자랑에 이어 주민 화합 디스코 경연대회 및 박 터트리기에 이어 오후 9시30분부터는 행운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소재)는 지난 10일 100주년 기념관 개관 기념콘서트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8일 학부 전체 체육대회인 ‘한울제’를 개최한다.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소재)는 5월에는 축제는 열지 않고 오는 10월에 ‘버들대동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