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시민대학 2학기 강좌로 ‘시민 인문학’과 ‘동양 고전 새로 읽기’ 등 2개 인문학 과정을 열기로 하고 참가 시민을 모집한다.

‘시민 인문학’ 과정은 김찬호 성공회대 외래교수가 강사를 맡아 사람과 문화, 마음의 발견, 삶의 디자인 등에 관한 주제 강의하며, ‘동양 고전 새로 읽기’는 문성환 남산강학원연구원이 과거의 목소리? 오늘을 읽는 역사와 논어를 읽는다 등에 관한 주제 강의한다.

모집 정원은 3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 교재비 및 교육과정 운영비는 각자 부담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28일까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 접속해 교육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전화(☎032-625-2853), 이메일(wjy770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은 “이번 학기에는 사전 학습과 과제 수행 등 보다 심도있는 학습 참여도를 요구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특성을 고려해 무엇보다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가진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