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1999년 인터넷 펜팔을 통해 외국 친구를 사권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에 대한 홍보와 교류를 통해여 전세계에 한국을 바르게 알리는 비정부 민간단체이다.
부명고 반크 동아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독도 방문 체험단, 반크가 주관한 글로벌 역사외교아카데미에 적극 참가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와 관련된 활동의 일환으로 전쟁박물관과 여성인권박물관 방문을 비롯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법적 증거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전개해 1천50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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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독도의 역사, 지리, 특산물, 독도를 지켜야 하는 이유 등을 판넬로 제작하고, 독도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해 대자보를 만들어서 독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0월26일에는 경기도교육청과 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청소년 꿈틀 진로체험’ 행사에 부명고 인문계열 대표 동아리로 부스를 설치해 많은 학생들에게 공공 외교와 다양한 역사지식을 제공했다.
부명고 반크 동아리 단장을 맡고 있는 권혁준 학생은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