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일선 학교소식
부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교육 현안
인사ㆍ동정
책ㆍ도서관
대학교
교육단체
대학수능
고입
평생학습
학원가

탑배너

11월13일…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해야
'반입 금지물품은 집에 두고 갈 것'  
더부천 기사입력 2014-11-08 16:5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251

| AD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13일(목요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16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만126명 감소한 64만621명이며, 경기도는 도내 19개 시험지구 298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총 16만8천193명(남자 8만8천499명, 여자 7만9천694명)이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능 당일 관공서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추어지고 기업체에도 출근시간이 늦추어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수도권의 전철 및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2시간 연장(오전 7시~9시→ 오전 6시~10시)하고 총 38여회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등교시간대에 집중 배차(오전 6시~8시10분)하고, 시험장행 표지 부착, 시험장 안내방송 실시 등 수험생이 시험장을 찾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을 해제하고, 각 행정기관은 비상수송 차량을 확보하여 수험생의 주 이동로에 배치·운행함으로써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주변의 교통통제도 강화된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수험생들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해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한다.

또 수능 시험에서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10분~35분(영어영역 25분간)을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해 시험장 주변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다.

항공기 이·착륙 시간을 조정해 소음통제시간에 비행기가 이·착륙하지 않도록 했으며, 버스, 열차 등 모든 운송 수단의 경우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고 경적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부는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 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소음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는 특히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발표, 수험생들이 부정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수능시험 부정행위에는 ▲시험 대리 응시, 무선기기 이용 또는 다른 수험생의 답안을 보는 행위 등 고의적·계획적인 행위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올 수 없는 물품을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았거나 시험시간 중 소지하지 말아야 할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시험 종료 후 답안지를 작성하거나 ▲4교시 탐구영역을 응시할 때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까지 포함된다.


부정행위 유형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다른 수험생과 손동작, 소리 등으로 서로 신호를 하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한 행위
▪다른 수험생에게 답을 보여주기를 강요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하는 행위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
▪감독관의 본인 확인 및 소지품 검색 요구에 따르지 않는 행위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는 행위
▪시험시간 동안 휴대 가능 물품 외 모든 물품을 휴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행위
▪기타 시험감독관이 부정행위로 판단하는 행위.


부정행위자에게는 당해 시험 무효 처리는 물론, 부정행위의 유형에 따라 1년간 응시 자격 정지 등의 제재가 가해지므로 수험생은 이 점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2014학년도) 수능시험의 경우, 휴대폰 소지(79명)·MP3 소지(4명), 기타 전자기기 소지(7명) 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87명), 시험 종료 후 답안 작성(7명), 기타(3명) 등의 사유로 총 187명의 학생이 적발돼 수능시험이 무효 처리됐다.

특히 수험생 6명이 스톱워치 기능이 부착된 전자시계를 소지해 수능시험이 무효 처리된 사례가 있으므로, 수험생은 시각 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를 제외한 다른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를 사용해야 한다.

한편, ‘휴대가능 물품’, 즉 시험시간 중 소지할 수 있는 개인 물품으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각 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를 제외한 다른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스톱워치, 문항번호 표시 기능이 부착된 시계는 불가) 등이 해당된다.

샤프는 개인이 가져올 수 없으며,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수정테이프 등 개인이 가져온 물품사용으로 인해 전산 채점상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샤프펜과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험실에서 개인당 하나씩 일괄 지급하며, 수정테이프는 시험실당 5개씩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답안지 견본(앞면)을 탑재, 수험생들이 견본을 미리 확인해 수능시험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2024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 작년 대비 전반적 감소
2024학년도 수능, 경기도 338개 시험장교 순조롭게 진행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 1천279개 시험장에서 실시
2023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감소
2023학년도 수능, 경기도 357개 시험장교 순조롭게 진행
댓글쓰기 로그인

교육
· 부천FC, 수원 삼성과 1-1로 비겨… 리..
· ‘경기형 과학고’ 부천·성남·시흥·..
· 부천시, 2025년 달라지는 행정ㆍ정책 ..
· EBS, 2028학년도 수능 대비 예시 문항..
· 경기학부모지원센터, ‘학생성장 중심..
·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경기도 고..
· 김덩연 경기지사. 광명 붕괴 사고 현장..
· 황진희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지방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