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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수능일, 부천 영하 3도… 꼭 챙겨야할 것은?
낮기온도 6도…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 
더부천 기사입력 2014-11-11 19:5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373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목요일) 부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도 6도에 머무르며 16년만에 입시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두터운 외투를 챙기고 실내에서도 더우면 벗을 수 있도록 상의는 겹쳐 입는 복장이 좋고,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물을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입수능 하루를 앞둔 예비소집일인 12일(수요일)에는 새벽부터 이른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수능시험일인 13일 아침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일부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는 수험생 도시락 반찬으로는 고등어강정, 콩자반 등이 좋다고 한다. 고등어에는 불포화 지방의 일종인 DHA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 DHA는 뇌세포 파괴를 막아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고, 콩자반 콩에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의 원료가 돼 기억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안함과 초조함을 많이 느끼는 수험생이라면 칼슘과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요구르트나 멸치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음식은 뇌세포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 당일에는 새로운 음식이 아닌 평소 자신이 먹던 식단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졸음이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과식은 금물이다.

수능 시험 전날인 12일 실시되는 예비소집에는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으면 선택 영역과 과목을 확인하고 수험생 유의사항은 물론 교실 위치와 화장실 등을 파악하는 게 좋다.

예비소집이 끝나면 집으로 바로 돌아가 자주 보던 책을 보고 마무리 학습을 하고 본인이 직접 정리한 영역별 핵심 요약 노트를 가볍게 읽어보는 것도 좋다. 또 고사장에서 쉬는 시간에 가볍게 볼 수 있는 학습자료와 수험표를 비롯한 지참물을 미리 챙겨 두고, 오후 11시쯤 잠자리에 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수능일에는 휴대용 전화기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삼성 갤럭시 기어, 소니 스마트 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등이 반입 금지되고, 스마트워치는 전화기능과 문자 송/수신, 모바일 메신저 기능이 탑재돼 있어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아예 집에 두고 가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반입 금지 물품을 가지고 갈 경우,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제출한 물품은 자신이 선택한 시험이 모두 끝나면 돌려받을 수 있다. 만약 반입금지물품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수능에서 꼭 가져가야 할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흰색 수정테이프이다. 시험에서 사용할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는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되고 개인이 가져온 필기구는 사용할 수 없다.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시각 표시가 되는 아날로그 시계는 반입이 가능하다.

수험시험 1교시는 오전 8시40분에 시작하지만 수험생들은 늦어도 8시10분까지는 입실해야 하기 때문에 1시간정도 미리 입실하는 것이 좋다. 미리 입실을 하야 화장실도 다녀오고 차분히 정리할 내용을 들여다 보면서 시험장 분위기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쉬는 시간 20분은 차분하게 보내는 게 중요하다. 앞에 본 시험에 대해 친구와 맞았느니 틀렸느니 이야기를 나누지 말고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맑은 공기를 쐬면서 심호흡을 통해 긴장을 풀고 자리에 앉아 미리 준비한 요약 노트를 훑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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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시간에 답안 작성을 끝냈더라도 매교시 시험 종료 전에는 시험실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시험실을 무단 이탈하는 경우 이후 시험에는 응시할 수 없다.

필적확인란을 포함해 답안지에는 컴퓨터 사인펜으로만 표기해야 한다. 연필이나 샤프 등으로는 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답안 수정을 할 때에는 시험실 감독관이 제공하거나 수험생이 가져간 흰색 수정테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답안지에 예비마킹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능의 경우 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와 달리 이미지 스캐너로 답안지를 채점하기 때문에 예비마킹을 지우지 않으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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