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은 19일 오전 11시 부천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과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천교육 참여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천교육 참여협의체는 김만수 시장, 김문호 시의뢰 의장, 설훈 국회의원, 류재구·서진웅 도의원, 원정은 시의원(행정복지위원장), 남병근 부천원미경찰서장, 초·중·고 학교장 대표 및 학부모 대표, 지역 시민단체 대표 등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천아트밸리, 부천미래학교, 부천소나기 프로젝트, 부천혁신지구 사업 등 교육 현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견을 교환했다.

한영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육공동체로서 책임감을 인식하고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경주해 혁신적인 교육문화도시 모델을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교육 참여협의체는 지속가능한 부천교육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수시로 임시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