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진선ㆍ행정 5급)은 3년 이내에 발간한 우수도서 1만권을 시민에게 기증받아 열악한 독서환경을 가진 사립문고 10곳에 재기증하는 ‘사랑의 책 나누기’ 도서 기증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복된교회문고(관장 남기탁)에 ‘사랑의 책’ 1천권을 전달했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에는 사립문고 상동 마을문고와 고강 비전 문고에 각각 1천권의 도서를 전달한 바 있다.

부천시립도서관 측은 “앞으로 부천시민들의 사랑의 책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매월 지속적으로 희망의 책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사랑의 책 나누기’ 도서 기증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032)625-4540, 625-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