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천시립 원미도서관에 따르면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은 올해 국민은행이 공모한‘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에 선정돼 1억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2개월간의 공사를 끝내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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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은 140㎡(42평) 규모로 육아, 가정생활, 자녀교육 전반에 관한 주제별 추천도서를 전시하며, 독서캠프 등 아동 강좌 및 육아와 관련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을 갖추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 오후 3시까지이며,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가타 문의는 ☎(032)677-0162 또는 부천시 작은도서관 홈페이지(www.bcs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우철 원미도서관장은 “‘고맙습니다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사랑방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육아에 관한 특별한 정보를 나누고 자원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정감 있는 작은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