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원미도서관 내 부천씨앗길센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입시전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하대ㆍ가톨릭대와 협력해 ‘2018 대입 지원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부천시립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내 아이 활주로 넓히는 2018년 진로진학 아카데미’가 열린다.

학과 선택, 학생부 종합전형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 방법을 비롯해 부천고교 출신 인하대학생과 함께 하는 면접 모의 시연회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대입 면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오는 9월8일 오후 6시30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가톨릭대학교와 함께하는 ‘학부모ㆍ학생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2018년 수시 지원전략’을 주제로 유망한 학과 정보, 달라진 수시전략,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생부 종합전형 등 대학입시 전략을 알려준다.

참가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4~4737) 또는 부천씨앗길센터(☎032-625-8855,8856)로 문의하면 된다.

박우철 원미도서관장은 “대학 입시에 대한 학부모와 청소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대학 입시에 대비해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