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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9월 독서의달 추천도서는?
최윤식 미래학자 ‘제4의 물결이 온다’
시립도서관 사서들과 서평 소감 북토크 
더부천 기사입력 2017-09-01 10:5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656


김만수 부천시장(앞줄 오른쪽)이 부천시립도서관 사서들과 미래학자 최윤식의 ‘제4의 물결이 온다’를 읽고 서평을 나누는 북토크 시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오른쪽은 부천시 소셜미디어용 이모티콘 부천핸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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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도서관 사서들과 김만수 부천시장은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시청 판타스틱큐브 도서관에서 미래학자 최윤식의 ‘제4의 물결이 온다’를 읽고 서평을 나누는 북토크 시간을 가졌다.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김만수 시장은 이날 북토크에서 “‘제4의 물결’이란 제목을 가진 책들은 흔하지만 이 책은 저자의 이름을 걸고 가장 구체적이고 확실한 미래상을 제시해 주목할만한 책이었다”고 추천 이유를 말했다.

‘4차 산업혁명, 부의 기회를 잡아라’라는 부제의 ‘제4의 물결이 온다’의 저자 최윤식(46)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은 ‘한국관 잃어버린 10년, 삼성의 미래, 아시아 대위기론, 미중(美中)의 패권전쟁과 중국의 미래, 미래산업의 미래’에 대한 예측 시나리오를 발표해 주목받은 미래학자다.

‘제4의 물결이 온다’는 지능혁명으로 자본을 이기는 개인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임박한 아시아 대위기 속에 1513%의 투자 기회가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김만수 시장은 ‘추천한 책이 여러 계층의 시민이 읽기에 다소 어려운 감이 있지 않느냐’는 사서의 질문에 “책을 추천할 때 우선은 읽는 사람, 즉 시민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했다. 이 책은 275쪽 블랙 스완 투자 수익 시뮬레이션 도표가 핵심이다. 미래를 예언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간 안에 일어날 시나리오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다만 투자의 결과로 손실을 보는 것도 전적으로 투자자 개인의 책임임을 명시하자는 문구도 있다”고 말해 사서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추천도서인 ‘제4의 물결이 온다’를 보다 많은 시민이 읽도록 원미도서관 등 9개 도서관에 여러 권을 준비하고, 이 책을 읽고 시민이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 워크숍, 북토크콘서트 등의 주제 도서로 추천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5~37)으로 하면 된다.

사진= 부천시 제공


김만수 부천시장이 시립도서관 사서들과 ‘제4의 물결이 온다’를 읽고 서평을 나누는 북토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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