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302호에서 ‘마을로 찾아오는 컴버서티(Comversity) 인문학’ 시리즈 여섯 번째 강의로 ‘피아노와 인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미국 줄리아드 음대 출신 백명진 서울신학대 교수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래식 음악가들의 숨은 사연을 주옥같은 연주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마을로 찾아오는 컴버서티(Comversity) 인문학’ 시리즈는 서울신학대 등 여러 대학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인문학 월례특강으로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지난 9월에는 신현주 서울대 미학 교수가 시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자신과 만나보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오는 11월 28일에는 이희용 서울신학대 교수가 ‘의미 있는 비전’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부천시평생학습센터 ☎(032)625-8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