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오는 23일(목요일)로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후속조치를 이날 오후 9시 50분 발표했다.

수능시험 연기에 따른 경기도교육청의 후속조치는 다음과 같다.

▲시험장 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예정대로 휴업한다.

▲감독관 차출로 인한 휴업 학교도 예정대로 휴업한다.

▲그외 학교는 계획된 학사일정대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은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19개 시험지구는 문답지 보관, 보안 계획을 수립하고, 관할 경찰서에 보안 협조 요청을 한다.
▲시험에 관련된 교직원의 근무는 복무규정에 따른다.

참고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33시험지구(부천) 시험장 학교 16개교는 다음과 같다.

계남고등학교, 도당고등학교, 부명고등학교, 부천고등학교, 부천북고등학교, 부천여자고등학교, 상동고등학교, 상원고등학교, 상일고등학교, 소명여자고등학교, 소사고등학교, 송내고등학교, 심원고등학교, 원미고등학교, 중원고등학교, 중흥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