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도서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서들이 고른 ‘휴가철 읽기 좋은 책’ 9권을 선정했다.

추천 도서는 1차로 주ㆍ월간 베스트셀러와 학교도서관 사서협의회 등에서 발간한 2019년 추천도서를 참고해 시립도서관 사서들이 후보 도서를 선정했으며, 2차로 원미도서관에서 자료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논의를 가진 뒤 최종 투표를 통해 뽑았다.

어린이 분야 추천 도서는 <수박 수영장>, <나의 문화유산답사기❶>, <비밀 물고기> 등 3권이다.

청소년 분야 추천 도서는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진로를 정하지 못한 나, 비정상인가요?>,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등 3권이다.

일반 분야 추천 도서는 <여행의 이유>,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등 3권이다.

선정된 도서 9권은 원미도서관 등 부천시 13개 도서관에 구입ㆍ비치할 예정이며, 추천도서 소개글이 담긴 책자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서가 추천하는 휴가철 읽기 좋은 책’을 볼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7)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립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