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는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일화으로 쌀 10kg들이 170포(680만원 상당)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시는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생활경제과 전통시장팀에 따르면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에 쌀 기부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디.

한편, 부천시 간부공무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