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는 부천시 저소득 아동 대상 학습비 지원과 치과 치료를 위해 추진하는 ‘드림이 성장지원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에 따르면 ‘한국콜마- 드림이 성장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학습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지원액은 3천만 원이다.

앞서 부천시와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 1천만 원 지원을 계기로 3년간 후원사업을 지속해 치과 치료를 받지 못했던 33명의 아동이 치료를 완료(지원액 1천100만 원)했으며, 학습의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지 못했던 아동 21명의 학원비 1천200만 원을 지원했다.

치과 치료를 받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은 "아동의 치료 비용이 부담이라 그동안 치료를 받지 못했었는데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부모로서 참 미안했는데 치료를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학원비를 지원받은 가족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가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싶어 했는데 경제적인 부담으로 다니지 못했던 피아노 학원을 이번에 받은 지원금 덕분에 다니게 되면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많이 밝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화장품, 의약외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부천시 도당동에 색조화장품공장이 소재해 있으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후원 ▲보호소년 건전 육성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그 외 다수 소외계층 후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 ESG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환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