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송유철 경무관)는 자율방범대법 시행 1주년(4월 27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26일 부천원미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진식) 관계지들이 참석힌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민·경 합동순찰 활동 강화 등을 통해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부천원미서에 범죄예방대응과에 자율방범대법 시행 1주년 기념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1주년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는 경찰과 협력단체 간의 공동체치안 활동이 절실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치안 정보 공유와 합동 순찰 등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은 “범죄예방환경(CPTED) 개선 사업과 더불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공동체 치안 활동을 확대해 부천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원미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심곡2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 30일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부천역 북부광장 일원 상가 밀집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합동 순찰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민·경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