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명배)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 ‘사랑의 1,004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시 통합돌봄과에 따르면 송내사랑의교회 박명배 목사는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부천지역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사회적인 건강이 중요한 때에 다양한 역할을 하는 송내사랑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취약계층에 송내사랑의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송내사랑의교회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사랑의 1004 김장 나눔 행사’로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0년부터는 매년 현금 1천 4만원을 전달히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쌀 나눔과 청소년 장학금 지원, 연탄나누기 등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