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품질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국내외 품질규격 인증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며, 올해 사업에서는 2억6천만원의 예산 한도 내에서 CEㆍUL을 비롯한 436개의 해외 규격과 KCㆍKSㆍNEP 등의 국내 규격을 대상으로 한다.
부천시 관내 중소기업 약 80개 업체를 선정해 해외 규격의 경우에는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금 한도 내에서 총 인증비용의 70%를 지원하며, 국내 규격의 경우에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금 한도 내에서 총 인증비용의 90%를 실비로 지원한다.
품질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 조건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통계법 제22조의 규정에 의한 제조업체, ▲공장 용도 사용 확인 업체, ▲건축물의 용도가 제조장(공장)인 장소에서 가동 중인 업체 등이며, 신청일 현재 부천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운영 중인 업체는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부천 관내에 본사나 공장(사업장)을 두지 않거나 중소기업이 아닌 경우, 부천시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최근 2년 이내 부천시 해외규격 인증 지원사업체 참가한 후 중도에 포기한 경우, 기존 획득한 인증의 갱신 또는 규격 개정으로 재신청한 경우, 지자체 등 타 정부기관으로부터 동일 규격의 인증 획득으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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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품질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부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bucheoncci.netㆍ바로 가기 클릭) 공지사항(바로 가기 클릭 )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부천상공회의소를 방문(부천시 장말로 289 /심곡동 305-3)하거나 우편 접수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외 규격과 국내 규격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은 오는 3월 5일까지이며, 기타 문의는 전화(☎032-663-6601~9)로 하면 된다.
김응래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환경이 어렵지만 관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품질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벍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