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 따르면 올해 부천강소기업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공모에 17개 업체가 신청해 서류 심사, 현장 확인, 부천강소기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개사를 지난달 선정했다. ▶관련기사 클릭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성장성, 경제 기여, 기술경쟁력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여주었고,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의 도약이 예상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부천강소기업에게는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금리 및 한도 확대, 판로지원 사업신청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부천강소기업 인증제도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올해까지 81개 기업이 선정돼 인증 및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등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으로 시설투자 확대 및 수출경쟁력 강화로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을 이루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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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도전적인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준 기업들에게 강소강소(强小) 박수를 보낸다”며 “시에서도 유망 강소기업을 발굴을 위해 적극행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경제 활성화의 주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년 ‘부천 강소기업’ 선정 업체는 다음과 같다.
▲㈜금산엔터프라이즈(대표 홍혜자) ▲동양전자산업㈜)(대표 지흥세) ▲㈜동일브레이징(대표 권태인) ▲바이인터내셔널㈜(대표 임성도) ▲㈜세화하이테크(대표 김종혁) ▲알파디스플레이㈜(대표 안동주) ▲에스피반도체통신㈜(대표 윤수열) ▲㈜엠피에스(대표 이재완) ▲주식회사 코마스(대표 최포인) ▲한창기전㈜(대표 송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