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팀에 따르면 이날 공동 캠페인은 지난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시일쉼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부천일자리센터, 노사발전재단,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부천시 노동복지회관, 일드림센터,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 부천YWCA 돌봄과살림협동조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사업주 및 노동자 300여 명에게 산업안전 인식개선 홍보를 비롯해 일자리 상담과 상병수당 제도 안내, 직무스트레스 검사 등 노동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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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워라벨 음악회’을 열어 노동자에게 식사 후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참여 기관별로 취약노동자를 위한 무료 노무상담과 감정노동자 지원사업, 노동자 지원 프로그램 홍보, 금형기업 경영기술 컨설팅과 외국인 노동상담 등 노동자의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각종 노동·고용지원사업과 관련 문의는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032-625-3814~5)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해 참여한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