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금호건설이 66층 ‘리첸시아 중동’의 지난 15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36명이 신청, 저조한 실적을 보인데 이어 16일 실시한 2순위 청약에서도 11명이 신청하는데 그쳤다.

리첸시아 중동은 전체 572세대로 16일 실시한 2순위 청약에서 160.30㎡(226세대)에 3명, 193.37㎡(226세대)에 4명, 208.64㎡(90세대)에 3명, 215.09㎡(24세대)에 1명이 각각 신청했다.

이로써 15일 1순위와 16일 2순위 청약자를 포함해 160.30㎡(226세대)는 18명, 193.37㎡(226세대)는 7명, 208.64㎡(90세대)는 14명, 215.09㎡(24세대)는 1명이 각각 청약한 상태다.

펜트하우스인 260.234㎡(4세대)는 4명, 344.04㎡(2세대)는 3명이 1순위에서 청약이 끝난 상태다.

리첸시아 중동은 66층 높이(238m)의 수도권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160㎡~ 344㎡의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천944만원, 최저 1천700만원에서 2천만원대로, 최저 분양가가 8억3천만원, 최고 분양가는 28억원에 달한다.

리첸시아 중동은 17일에는 3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받고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계약한다. 분양문의= ☎(032)663-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