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2층 다목적홀에서 120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19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경기도주식회사 소개, 경기도주식회사 동반 성장의 가치와 비전 공유, 2019 지원사업 소개, 홈쇼핑과 온라인몰 유통 입점 및 판매 전략,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훈 코리아경기도㈜ 대표를 비롯한 120개 협력사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 및 온라인 유통 입점 전략, 디자인 개선 사업, 공정무역 지원 사업 등 2019년 경기도주식회사의 주요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개선 지원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사업의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경기도주식회사 유통사업 담당자 미팅과 마케팅 담당자 미팅 등을 통해 각 기업의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했다.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사업, 디자인 개선과 마케팅 지원사업, 공정무역 사업 등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회원 가입 및 공지사항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정직, 소통, 실용적인 경영을 목표로 하는 만큼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반영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2016년 11월 공식 출범했으며,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과 디자인을 돕고 유통과 판로 개척, 해외 바이어 연결 등의 지원으로 기업의 힘을 더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공유경제 플랫폼과 인프라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공존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디자이너, 판매자, 다른 기업이 서로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고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 소비자의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를 위해 2016년 12월 DDP 안테나숍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인 상생 협력 매장인 시흥 바라지마켓, 오프라인 매장과 위메프, 11번가 등 대형 유통 채널 입점으로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