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한국은행 인사에서 정유성(55) 국장(1급)이 8월 1일자로 신임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정유성 신임 경기본부장은 1964년생으로 중앙대학교 경영학과(1989년), 충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석사)를 졸업(2017년)했으며, 1983년에 한국은행에 입행했으며, 외환관리부ㆍ조사 제2부ㆍ강릉본부ㆍ감독기획국ㆍ은행부 등을 거쳤다.

이후 경제통계국, 동경사무소, 경제통계국, 충북본부, 예금보험공사 파견(2016년), 금융검사실 부실장(2017년), 금융감독원 파견(2019년) 근무를 했으며, 통계 분석ㆍ금융경제 관련 전문가로, 동경사무소 근무 등을 통해 국제 금융ㆍ경제에 대한 업무감각도 뛰어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성품으로 직장 내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정유성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앞으로 경기지역의 실물 및 금융 부문의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