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13일 고강지구 재정비촉진지구 촉진계획 수립 용역을 담당할 업체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제일엔지니어링(대표 염병대)를 선정했다.

고강지구 용역업체로 선정된 ㈜제일엔지니어링(www.cheileng.com)은 지난 2004년 서울 관악구 신림9동 뉴타운지구(80만평) 기본계획 수립용역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서울시 도심재개발에 따른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기술부문(정비기반시설 및 환경계획) 용역 등을 맡은 업체다.

용역비는 13억3천243만원이며, 용역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8개월(1년6개월)이다.

이로써 부천시는 지난 11일 소사지구 촉진지구 용역업체로 ㈜선진엔지니어링(용역비 17억7천80만원), 지난 13일 원미지구 촉진지구 용역업체로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용역비 15억9천150만원)를 각각 선정한데 이어, 고강지구 용역업체 선정을 완료함에 따라 원미·소사·고강지구 등 3개 도시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개발사업)의 용역업체 선정을 끝냈다.